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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코리아 블루스 캠프 KBC 2015 강습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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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작성했던 Korea Blues Camp 강습 메모입니다.

제 블로그를 즐겨 보시는 팔로워 분이 계셔서, 개인적으로 메모했던 강습 메모를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2015 KBC 강습메모


[Dexter & Heidi - Triple Step Blues]

블루스에도 트리플 스텝을 할 수 있다.
오늘 배운 스텝은 12 트리플 34 트리플 8카운트 스텝이었다.
린디합과 다르게 블루스 스러운 트리플 스텝은
- 바닥에 흡수되는 느낌으로 다운하고
- 발볼을 롤링하며 몸전체를 써서 누르는 느낌으로
- 느낌을 넣어 몸을 기울여 표현할 수 있고
- 푸쉬에서 미는힘이 있다.

(1) Open to Close, Close to Open
(2) (Open) 12 push triple 56 push Triple
(3) (Open) 위와 같은에 푸쉬를 옆으로 주기


[Dan & Janny - End Game]

한곡에 끝나고 엔딩을 멋지게 재밌게 끝내는 여러가지 방법을 배웠다.

(1) 무릅 딮 - 팔러를 무릎에 살짝 앉힌다. 팔러 3종 동작이 가능.
- 한쪽 다리로 동그라미 그리기, 앞으로 차기, 발 뒤로 스트레칭.
- 턴 시켜서 딥
(2) 쉬미 - 음악이 빠아아아아아~ 할 때 쉬미(어깨 흔드는 동작)로 끝내기
(3) 버튼 - 음악이 빵바아바아아 합. 할 때 딱 보기. 약간 몸으로 오바.
(4) 팅 하면서 갑자기 끝날때 재밌게
(5) 패이드아웃 - 점점점... 음악이 작아질 때 동작도 점점 작게.
(6) 포즈 - 다운 백 뒤로 같이 슬라이드. 단, 혼자하지 말고 같이 하기.
(7) 포즈2 - 오픈에서 등 뒤로 짠.
(8) 비슷한 자세 취하기 - 짠 팔을 벌리면 상대도 짠. 혹은 다른 포즈. 단, 비슷한 동작으로.
(9) 숨을 들이쉬며 가슴을 올리는 듯 음흠~

댄의 익살스러움과 재치가 느껴지던 클래스였다.


[Damon & Julie - intro Struttin]

스트러틴 이라는 멤피스에서 추던 또 하나의 블루스 댄싱 스타일이다.
조깅하듯이 뛰며 추는 열량소모가 많지만 나름의 맛과 재미가 있다.

*. 베이직 -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 (반복)
*. 특이한점 베이스 12 에 딱딱 맞출 필요가 없고, 대충 12 12 하다보면 멀찍이 음악이랑 맞는다.

(1) 가슴으로 압력을 주고, 손을 놓고 출 수 있어야 한다. 
(2) 가슴이 달락말락 하지 말고, 만원짜리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푸쉬하되, 단 릴렉스.
(3) 단, 기대지 말고 아래로 스텝 밟는 느낌으로.
(4) 처음엔 제자리에서 슬슬 슬슬 하다 점차 조깅으로 한다.
(5)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남자는 오른손 릴렉스 한다.
(6) 다운바운스이고 업아님. 업비트 블루스는 아주 오래전에나 있었음.

Tagging - 옆으로 스텝하는 기술. 단, 발 밟으니 크로스 하지 않는다.
        - 꽉 잡고 악수하는 느낌. 기차길 걷는 느낌.


[Damon & Julie - Struttin Styling]

스트러틴 2주차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몇몇 응용스텝을 배웠다.

팔러 꼬리 흔들기 - 엉덩이 트위스트 백, 리딩없이 혼자가능
Cut Step - R백L크로스모양R반시계방향스텝
         - 다리 사이 거리가 있어야 크로스시 안 부딪 힘
         - 크로스라기 보다 거의 제자리
         - 컷스텝은 주크조인트 같은 좁은 볼룸에서 공간을 찾아다닐때 사용 되었음
Cut Step2 - 컷스텝 반대발로 하려면 R뒤로짚고 L축
Follow's Cross - 12 베이직을 똑같이 하는데 리더 리딩없이 팔러가 발을 크로스.
               - 1111 1크로스2 1111
Sprit Step - Cut Step 이랑 비슷하게 하되 오른발이뒤로 쭉 찢어지는 스타일링.

 





2015 KBC 이모저모 생각.

2013 에는 여러가지 블루스 베이직 스텝을 배웠고, 2014 에는 단순히 베이직을 즐기던 수준에서 벗어나, 다양한 표현 방법을 배웠다. Damon의 (1) 블루스 루틴, (2) Damon의 블루스 리딩/턴시키기, (3) Dexter 의 선 그리기 등 좀 더 풍부하게 표현하는 것을 배웠다. 한가지는 찾아봐야 하는데 총 4가지를 배웠다. (1)-(2) 가 비슷하다. 올해 2015 는 블루스 댄스를 댄싱 춤 자체로서 발전 시켜나가는 관점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아마도, 제네럴 타임에 당장 써먹을 만한 것은 Dexter & Heidi 의 Triple Step Blues 일것 같은데, 사실상 2014 년도 Damon 에게 배운 블루스 리딩/턴시키기와 이번 Triple Step 강습을 합하면 린디합과 동일한 스텝이 될 것이다. 지난 1년간 파티에서 거의 2014 년에 배운 4가지 클래스만 주구장창 같은거만 1년 동안했다. 화려해 보이는 솔로 블루스 보다는, Format 을 가진 블루스와 내부적인 느낌을 추구했다.

이번에도 라이브를 즐기느라 많이는 아니었지만 세 챔피언들의 소셜 댄스를 관찰했다. 

Damon 은 2013년 부터 줄곧 느끼는 것이지만, 린디합 아닌가 싶은 포맷의 리딩으로 거의 대부분 소셜을 춘다. 처음엔 하 특이하다 정도 느낌이었는데 3년째 되는 올해 다시 보니, 댄스로서의 블루스 댄싱의 구조를 끈임없이 찾아가는 과정이 느껴진다. 다른 춤들처럼 기본이 되는 구조를 찾아가는 그런 관점이 느껴졌다. 국내 블루스를 좀 추는(?) 사람들은 손을 놓고 오픈으로 솔로 블루스를 추는 걸 자주 많이 (거의 99% 제네럴에서) 볼 수 있는데, Damon 은 소셜댄싱에서 90% 이상이 파트너 손을 잡고 있다. 대신 표현들을 카운트 중간 중간 섞는다. 솔로 댄싱은 물론 그것만의 맛이 있지만, 그것이 주되게 파트너 댄싱으로서의 블루스를 대변하진 않을 것이다. Damon 의 소셜에선 파트너 댄싱 관점에서 블루스 스러운 것을 연구하는 그런 것이 느껴진다.

Dexter - 개인적인 느낌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기술적인 블루스를 연구한 흔적이 많이 느껴지던 챔피언이다.

Dan - 장난과 익살 스러움이 느껴지던 챔피언이다. 

각 챔피온을 에너지 무게로 표현한다면.. Damon - 아주 약간 무게감, Dexter - 중간 무게감, Dan - 약간 가벼운 무게감.

토요일은 라이브 밴드가 2개 였는데, 구태의연한 멋졌다 좋았다 표현은 생략한다. 내 감상은... Brother Yusef 연주는 국내 밴드들이 대부분 잘한다고 칭찬하지만 솔직히 미국 라이브를 여러번 들어본 내 느낌에는 부족하다 느껴지던 그런 느낌이 없던, 쉽게 말하면 미국에 가야 들을 수 있는 그런 라이브였다. 춤추지 않고 앉아서 칵테일과 음악만 즐겨도 충분한 그런 연주. 빠른 음악과 느린 음악이 반반으로 대체로 출 만했다. 빠른 음악에선 두가지를 시도해 봤는데, (1) 스트러틴으로 African American 팔러와 추어보았는데,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 (2) 오픈이 아닌 클로즈 포맷의 챔피언들이 제네럴 하던 스타일로 추어보았다. 난 오픈 취향은 아니니까.:) Vic Truck 밴드는 연주는 좋았지만, 빠른 노래 비중이 높았다. 5곡 중 4곡 이상. 느린 노래 비중이 그래도 50:50 이거나 그 이상이었으면 했던 점이 아쉬웠던 느낌. 난 그닥 고수는 아니니까... 

팔러 신청자가 20명이 더 많아 제네럴에 드레스업 한 팔러들이 너무 많이 쉬던데, 리더들은 이 좋은 워크샵+파티를 왜 신청 안했을까. 개인적인 소득이라면 빠른 음악에 춤추는 두가지 방법을 익혔다는 것. 쉬고 있는 팔러들이 많았는데 (1) 라이브에 춤추냐 vs (2) 챔피언들의 소셜을 관찰하고 연구하냐 vs (3) 라이브를 들으며 음악을 즐기냐 3가지 사이에 많이 갈등하고 챔피온들의 소셜과 라이브로 눈과 귀가 즐거웠던 KBC 파티. 내년을 또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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