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블페 목요일 부트캠프 - Damon & Kelsy
- 블루스 다움이 기술적 완성보다 우선이고 중요하다.
- 팔이 아닌 (x) 바디 투 바디 (o)로 푸쉬하며 커넥션을 유지한다.
- 스텝보다 음악과 파트너와의 연결이 먼저이다.
- 음악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면 그게 바로 블루스이다.
- 리더가 팔로어의 몸을 움직이려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몸을 움직여 리딩 방향과 모멘텀을 전달한다.
- 데이먼은 춤을 처음 배울때 카운트 개념을 배우지 않고 춤을 시작했다고 한다.
- 딱딱 카운트에 맞춰 로봇처럼 춤추는 시연을 보여주며 우리들이 이렇게 춘다고 하였다.
- 기본기만 계속 연습하고 기본기가 되면 모든 것이 블루스가 된다. 평생 연습해야 할것이 기본기이다.
(1) 폴리센트리즘 (2) 비대칭, 구부러짐 - 에너지 응축 (3) 레그 (4) 핫니스 vs 쿨니스 대조 (5) 서로 다른 해석을 조화
- https://ryans-dance.tistory.com/59
2025 서블페 - 토 1교시 - How to start a dance - Damon and Kelsy
- 춤은 항상 임브레스 자세로 시작하고, 리더 오른팔은 팔로어 옆구리에 아래 접촉하고 (옆구리 위x) 손은 등에 올려서는 안되고 약간 띄워서 벨트라인에 위치한다.
- 파트너를 붙잡지 않고 춤이 가능할 정도로, 넘어 뜨리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압력이 있어야 한다.
- 리더는 팔을 너무 높이 들지 말아라.
- 펄스를 형성하여 심장박동 처럼 항상 존재하게 한다. 펄스는 멈추게 하지 않는다.
- 인트로 동안 파트너와 펄스를 공유하고 협상한다. 한사람이 포기하는 것이 아닌 상호 양보하는 과정. 펄스를 하나로 만든다.
- 음악의 톤 차이를 파악하여 곡에 따른 펄스의 3단계 중 맞는 크기로 추어야 한다.
-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확장. 처음엔 복잡하게 하지 말라. 급하게 체중 이동x. 파트너가 결정할 시간 기다림o. 한 사람만 주도하는 것은 상호 존중이 아니다.
- 이런 춤추기 전 세팅과정 없이 바로 패턴을 하는 것은 Damon이 대문자X 라고 하였다. 식사 전 테이블 세팅하는 것과 같다.
- 음악이 보스다. 음악이 우리를 움직이게 해야 한다. 작은 패턴에서 시작해서 음악이 확장시키게 하라. 긴장을 풀고 음악을 들어라.
- 작은 움직임을 오래 느끼면 큰 표현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 https://ryans-dance.tistory.com/60
2025 서블페 - 토 2교시 - Advanced Embrace: Individual Expression - Dan & Julie
- 임브레이스 포지션에서 각자 독립적인 표현을 하면서 긴밀한 커넥션을 유지하는 법 익히기
- 서로 다른 동작을 시도하더라도 적당한 압력을 통해 연결감을 유지해야 한다
- (1) 좌우 롤링 연습 : 리더가 롤링, 팔러가 롤링, 함께 롤링.
- 리더는 팔을 강제로 움직이지 않고, 파트너의 움직임을 병합해 자연스럽게 받아줌
- * 처음 해보는 움직임이라, 이런 정도로 해도 되는건가 싶어 내가 소심하게 롤링을 하고 있으니, 줄리가 와서 직접 홀딩해주며 끝에서 끝까지 완전하게 롤링하라고 하고, 그렇게 하라고 교정해 주었다. 아는 팔로어에게 이런걸 배웠는데 혹시 오해받지 않을까 물어봤더니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임브레이스를 안하는 팔로어만 아니면 괜찮을거 같다고 한 것 같다.
- (2) 어떤 동작을 만들기 위해 공간이 필요한 경우 다양한 높이에서 커넥션을 유지하기
(2-1) 배꼽을 약간 뒤로 빼서 아래쪽에 공간 만들어보기 : 리더가 뒤로 뺌 또는 팔러가 뒤로 뺌, 다시 중립으로 돌아오기
(2-2) 커넥션을 아래배 쪽이나 골반 쪽으로 내려서 상체를 약간 뒤로 하여 위쪽에 공간 만들어보기
- https://ryans-dance.tistory.com/61
2025 서블페 - 토 3교시 - Everyday I’m Shuffling: Shuffles and Triples in Blues Dance - Damon & Kelsy
- 실습이 거의 없는 설명이 대부분인 어려운 강습이었고, 이해가 어려운 난이도 있는 강습이었다.
- 셔플과 트리플의 차이를 정확히 구분한다.
● 셔플(Shuffle)
① 한 박자를 ‘두 개의 구간’으로 나눔 (“강–약–약, 강–약–약…”)
② 발이 지면을 스치듯 긁으며 리듬을 “두 개의 셈여림”으로 표현
③ 셔플 동작: 바닥을 살짝 긁고, 체중 이동은 낮게 유지
● 트리플(Triple)
① 한 박자를 ‘세 개의 균등 분할’(1/3박자 × 3)로 나눔 (“1 2 3, 1 2 3…”)
② “들었다–놓았다–들었다” 식으로 발을 세 번 움직이며, 셔플보다 발을 조금 더 들어서 표현
③ 린디합(스윙) 트리플: 2카운트(2박자) 안에 3번 밟음 (“1(내려놓음) + (올라서) 3(내려놓음)”)
④ 블루스 트리플: 1카운트(1박자) 안에 3번 밟음 (한 박자 속에 균등하게 세 번 체중 이동)
· 예시: “한 박자인 ‘1-and-&’ 셈여림을 정확히 세 번 나누어 밟으면 블루스 트리플 스타일이 된다.”
· Damon은 “린디합의 트리플과 블루스 트리플은 절대 헷갈리지 말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뮤지션과 댄서 사이의 내부 농담(In-Joke)”
· 특정 연주자가 반복적으로 같은 기타 리프 혹은 하모니카 솔로를 구사하면, “다음에는 반드시 트리플”이라는 신호가 된다.
· 댄서들은 이 신호만으로 즉시 스텝을 트리플 형태로 전환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셔플로 유지한다.
- 피그몬트 블루스 (느린 템포, 1박과 3박), 시카고 블루스, 웨스트 코스트 블루스 (서부 특유의 기타 리프와 경쾌한 비트)
- 상세 설명은 이 글을 참조하라. 상당히 어렵고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https://ryans-dance.tistory.com/62
2025 서블페 - 일 1교시 - Grounding & Groove(Eng) - Catherine
- 그라운딩을 할때 호흡을 내쉬듯 편하게 아래로 툭 자연스럽게 릴리즈 한다.
- 척추는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힘을 빼고 릴리즈하고 리듬을 탄다. 척추 움직임이 자연스러운 흐름속에 그루브가 만들어진다.
- 모든 음악의 요소에 반응할 필요는 없다. 선택적으로 반응하고 때로는 그냥 두라.
- 상세한 연습들 https://ryans-dance.tistory.com/63
2025 서블페 - 일 2교시 Hustle & Flow: Using Tempo to Express the Music - Damon & Kelsy
- "Always dance" - 모든 순간에 춤을 추고 있어야 함. "Stop stopping" - 동작을 위해 춤을 멈추는 것을 중단하라.
- 춤을 출때 절대로 멈추지 말아라. 에너지는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 음악에 브레이크가 오더라도 끊임없는 플로우를 만들어야 한다. (1) 리딩을 주는 동안 멈추지 말라 (2) 동작 사이사이 패턴 사이사이에 멈추지 말라 (3) 음악의 브레이크에 멈추지 말라. 멈추는 것은 대문자X 이다.
- 리더는 모멘텀을 생성하고 전달해 주라. 팔로어는 모멘텀을 받아들어고 주어진 방향으로 이동한다.
- 리더가 손목만 움직이고 있는것은 리딩이 아니다. 팔로어의 코어 (무게 중심)을 움직여야 리딩이다.
- 근래 몇년간의 강의를 통해 팔로어와의 대화를 위해(?), 리딩을 모호하게 하게 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데이먼과 켈시는 이런 경고를 한다. 일부 발췌해 봅니다.
Damon : "The thing is that if I'm a newer leader and I'm thinking I want to make it turn, like I might not even think yet that I have started to leave but my baller just goes. She's teaching me this is the lead. And then I dance with somebody who knows how to do this and I do that and they just look at me and I'm like well she did it right What's wrong with... And then I am now the problem you are the problem and you passed it on to me and now this person is like oh well and then you get whole scenes where like nobody knows how to lead a move right?"
한글 번역: "문제는 제가 새로운 리더이고 턴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할 때, 아직 제가 리딩을 시작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제 팔로워가 그냥 가버립니다. 그녀가 이것이 리딩이라고 저에게 가르쳐주는 거죠. 그리고 나서 이것을 제대로 아는 사람과 춤을 추고 제가 그렇게 하면 그들이 저를 쳐다보고 저는 '음 그녀는 맞게 했는데 뭐가 잘못된 거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 저도 문제가 되고 여러분도 문제가 되고 여러분이 그 문제를 저에게 넘겨주고 이제 이 사람도 '오 음'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결국 씬 전체에서 아무도 제대로 리딩하는 법을 모르게 되는 거죠, 맞죠?"
해석: (팔로워가 역으로 리딩했다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리딩이 아닌 것에도 반응해서 움직임으로써 리더가 "아, 내가 이렇게 하면 팔로워가 움직이는구나. 그러면 이것이 리딩이구나"라고 잘못 배우게 된다는 뜻입니다.
Kelsey 도 이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As a follower it is not helpful to follow things that are not these."
"팔로워로서 리딩이 아닌 것들을 팔로우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결국 팔로워가 너무 "친절하게" 반응해서 실제로는 리딩이 아닌 것까지 따라가다 보면, 리더가 잘못된 방식을 리딩이라고 착각하게 되고, 이것이 악순환이 되어 씬 전체로 퍼진다는 것이 데이먼의 요점입니다.
*. 항상 리딩을 주려고 의도를 가졌다면 팔로어의 코어(무게중심)에 충분하게 모멘텀을 전달해주어야 한다는 것이고, 팔로어는 모멘텀을 충분히 받은 후에 제시된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제대로 된 리딩/팔로잉이다. 모멘텀과 코어 리딩/팔로잉이 강습 주제인 음악에 맞게 템포를 조절하는 중요한 Key 이다.
- 모멘텀을 받는 연결 점으로 가슴 앞쪽과 어깨 뒤쪽 근육을 1%~99% 범위에서 조절한다. 단, 0%나 100%는 블루스에 적합하지 않다. 팔은 릴렉스 한다. 리더는 모멘텀을 이용해서 스피드업/슬로우 다운을 한다.
- 항상 새로운 리딩은 Compression, Leberage Tension 상태에서만 시작한다.
- 리더가 팔로어의 보스가 아니며, 서로의 음악적 느낌을 공유하는 관계이다.
- 팔로어의 더 자세한 설명은 이 글을 참고 https://ryans-dance.tistory.com/64
2025 서블페 - 일 3교시 - Soul Train - Catherine
- 소울 트레인을 잘 하는 방법을 처음으로 배워보는 흥미로운 수업이었다.
- 1시간 20분 동안 30번 정도 한것 같다.
- https://ryans-dance.tistory.com/65
후기
2024 서블페도 구성이 알찼는데 2025 서블페는 더욱 업그레이드 되고 꽉꽉 채워넣은 행사였습니다. 마치 이미 가득찬 햄버거에 패티며 부재료들을 더 꽉꽉 눌러담아 배불리 먹은 느낌. 목요일 부트캠프에서 배운 것들. 금요일 파티가 경성홀 한곳 인줄 알았는데 소셜클럽에서 또 파티를 해서 놀랐고 단순히 음악만 더 틀어주는 행사가 아니라 미니 컴피티션을 넣은 구성. 토요일 메인 행사와 또 소셜클럽에서 아시아 친구들의 놀라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었고, 일요일에 아프리카 댄스와 공연은 충격 그자체. 소울 트레인과 또 소셜클럽 파티. 외국인 친구한테 끝나고 뒤풀이 가냐고 물으니, 지금 소셜클럽이 애프터 파티인데, 애프터-애프터 파티를 또 가냐고 합니다. 이정도 규모면 진짜 파티비 한번내고 두군데 장소에서 두가지 파티를 하루에 경험하는 가성비 끝판왕 파티라고 생각했습니다. 거기에 작년보다 나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준 강습들. 누가 그러던데 작년에 들은 강습 또 듣냐고. 근데 확실히 또 새로운 걸 배웠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 저는 강습 시간에 배운걸 항상 기억하며 써먹으려 하는 편인데 아시아 팔로어 몇명이 춤을 춘 후 저에게 춤이 너무 Soft 부드럽고 좋았다고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피드백을 들었는데, 비록 대회는 본선에 못갔지만, 이 말을 들은거로 보람있었네요.
글로만 보면 전혀 모를거에요 실습이 함께 되어야해서. 내년엔 서블페 풀패스로 강습 꼭! 들어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아프리카 오픈 강습 장소와 캐서린의 강습 장소가 교차되게 배치하고, 저녁에 강습생들의 공연을 선보이고, 자연스럽게 강사들의 콜라보 댄스를 유도한 점은 참 멋진 기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이었지만 아시안 블루스 댄서들도 처음 경험해 보는 아프리칸 댄스에 아마 제가 느낀것 같은 임팩트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몇 가지 의견으로는
- 11시 강습은 파티 종료 시간이 4시인데 체력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었습니다.
-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의 집중력은 1시간이 초과되면 오히려 추가 학습이 방해요소로 작용하여 결과적으로 마이너스가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는데 1시간 20분 강습은 집중력이 저하되고, 강습들이 실습이 적고 너무 이론 위주로 흘러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거 나름의 장점은 있지만, 단점이 컸다는 느낌이었습니다. 50분~1시간 강습이 가장 적절하고, 수업 시간 오바나 이동 시간 휴식 시간을 고려하여 30분 텀을 두는게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휴식 시간이 적으면 다음 강습의 집중력에도 영향이 있더라고요. 기획 의도가 있겠지만, 참가자들 피드백도 두루 들어보고 수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총평. 어느 요일에 와도 알찬 구성. 난 제일 재밌는 하루만 오겠다 할수 없는 구성. 매 요일이 임팩트 있는 구성과 충격이 있던 행사였습니다. 이정도라면 아시아 최고의 블루스 댄스 행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내년 대한민국의 국제 블루스 행사들은 어떻게 될까. 2026 서블페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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